부산지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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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재속복자회 월례모임

 

    ◎ 일      자  : 8월 26일 (월)  13시 ~16시
    ◎ 장      소  : 부산 빨마수녀원 마당

                         (오륜대 순교자성지 임시성전)
    ◎ 참석인원 : 총105명

                         (지원자,예비지원자,임원 포함)

    ◎ 지도수녀: 김경희 루시아 수녀


    ◎ 진행 순서

13:00 – 14:00 재속복자회원의 서약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기도

설립신부님 시복 시성을 위한 기도

연도(김막이 안나, 임순남 젤마나, 최익순 리디아, 김수연 아가다)

제3차 총회를 위한 기도

성무일도(낮기도)

14:00 – 14:10 휴식

14:10 – 14:30 예수이름으로(주찬미14), 내 삶에 상처뿐이여도(찬미곡561)

공지사항(제3차 총회 설문작성)

14:30 – 15:00 강의(김경희 루시아 수녀님)

15:00 – 16:00 미사(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윤홍민 안드레아 신부님)

 

     ◎ 면형무아

우리 집 영성인 면형무아는 나를 비우고 없애는 것입니다.

나를 비운다. 나를 버린다. 그래야 거기에 예수님이 사시는 것입니다.

나만 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내 자아가 살아서 꿈틀꿈틀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비울 수 있어요.

우리는 세례를 받을 때, 물을 붓고 나를 버리고 예수님의 영이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영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 어디에 사세요? 우리 안에 사십니다.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삶을 살 때는 우리는 이미 죽었어요. 이미 죽었지. 나는 죽고 예수님의 영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고 있지 못하는 거예요.

 

사실 우리가 영세를 받았다는 것은

바오로 사도가 깜짝 놀라신 이유는 바오로 사도는 히브리인 중에서도 히브리인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율법을 철저히 지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분이예요.

그런데 바오로 사도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만군의 하느님 아버지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하느님이 만드신 인간이 하느님과 우리가 소통을 잘 하고 일치해서 살았던 적이 있어요.

그것은 원죄 이전이예요.

하느님의 깊은 뜻은 당신의 신적인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꿈이였어요.

그렇게 살던 때가 에덴동산에서 인데, 죄를 지어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그 때부터 죽음이 오고 고통이 오고 마귀의 밥이 되었어요.

에덴동산에서 쫓겨 날 때 선악과를 따먹을 때 그 마귀가 뱀으로 나타나서 인간이 하느님이 된다고 유혹했던 거예요.

탐스러운 것을 따먹음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폼나는 것을 우리가 좋아하고 그것이 우리의 욕망이예요.

나의 주인이 하느님이였는데 선악과를 따 먹으므로써 하느님과 분리 되었어요.

그래서 나의 주인이 내가 되었어요.

그 때부터 ‘내’가로 살아가게 되었어요.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셔서 죽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너희들은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지금은 성령시대예요.

지금 여러분이 여기 앉아계신 것도 내 힘이 아니라 성령께서 여러분을 이끄셔서 여기 앉혀놓으신 것 이예요.

그래서 모든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예요.

우리 하느님 아버지가 우리를 재속복자회에 데려오신 것은 하느님 뜻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떠나선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 인생 상처투성이고 고통투성이여도 주님만 따라가렵니다.” 하고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느님의 것이고, 이미 세례 때에 죽었고, 우리는 하느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이 해주실 줄 믿습니다.”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비우고 그 분께 온전히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재속복자회의 회원으로써 가장 큰 영성 나 하나만 죽으면 하느님 뜻으로 이루어져요. 그것을 머리 속에 딱 꽂으세요!

 

제가 한 달 피정을 다녀왔는데 그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는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을 뒤돌아보면 상처도 있고 죄도 있고 그래요.

저 같은 경우 나이가 60이 넘고 수도 연륜이 40년 넘게 살았는데,

내 안에 어린아이처럼 찔끔찔끔 다른 사람 눈치보는 것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 엄마의 상처를 기도로 보게 되었어요.

신혼부부 방에 외할머니하고 삼촌이 같이 누워 자는 상황에서 지내니 얼마나 눈치를 봤겠어요.

저만 눈치를 보는 줄 알았더니 우리 언니, 오빠, 동생들 다 눈치를 보고 살았고 지금도 눈치를 보며 살아요.

그런데 제가 그게 거기서 왔구나를 알고 “예수님 저 치유해 주세요. 나 눈치보고 싶은 마음 없는데 부모님을 통해서 타고 들어왔어요.” 하고, 성체조배를 하면서 매달렸어요.

예수님께서 커다란 돔을 보여주시면서 편히 쉬라고 하시는데, 생전처음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목이 안좋았는데 목이 싹 낫았어요. 그리고 그 때 우리 엄마가 생각났어요.

우리 엄마가 우리 키울 때 고생하셨어요.

활짝 웃으시면서 천국에서 하느님께서 잘해주시고 보상해 주셨다고 하시면서 하느님한테 잘 하라고 하셔서 감사의 눈물이 났어요.

그러면서 제 안에 다른 상처를 씻어주셨어요.

 

[대월생활]

나쁜생각 안하고 물리쳐 하느님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는 것이다.

(먹는 것, 자는 것, 일하는 것)

 

[대월3칙, 2효과]

· 1칙, 나는 내 자작으로 아무것도 아니한다.

· 2칙, 나는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신 것을 말하고 행한다.

· 3칙, 나는 아버지 좋아하시는 바를 항상 해드린다.

· 효과1,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는 항상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 효과2,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아버지 친히 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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