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형무아... 점으로 가난한 자들 안에서.
4월 24일로 "외부회" 명칭이 "재속복자회"로 태어나면서
조금 더 정체성에 대한 자리가 명료해지는 느낌입니다.
우리의 삶이 이루어지는 세상 속에서
"하느님의 복된 자"로 태어나야 하는 우리들인가 합니다.
재속복자회의 총본부가 있는 한국 서울에서
너무나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미주지부 이지만
사부님의 영성으로 하나의 근원을 딛고 있으니
모두가 하나임을 느낍니다.
서울에서도
천안에서도
부산에서도
미주대륙에서도
면형무아가 되는 우리들 이기를
기도합니다.
* 그 동안 미주지부의 공간이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비어있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조금씩 그간의 여정을 이곳에 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