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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5년 1월 재속복자회 월례모임 (재속복자회 부산지부)

 

        ◎ 일    시: 1월18일(토) 10시

        ◎ 장    소: 오륜대 수녀원

        ◎ 진행순서

            09:40~10:00 맞이하기 (이름표, 준비물 나눔)

            10:00~10:40 김경희 루시아 지도수녀님 강의 및 기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유해를 모시고 함께 기도)

            10:40~11:50 지부운영에 대한 토의 및 의견공유  

            11:50~12:00 단체기념사진 

            12:00~13:00 점심식사  (1층 홀)

            13:00~13:30 그룹모임 

            13:30~14:50 신부님 강의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유지인 야고보)

            14:50~15:00 휴식

            15:00~16:00 미사  후 마침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를 모시고 함께 하는 기도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강복을 받는다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마음으로 만나본다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들어본다

 - 신부님께 깊이 절을 하며 나의 손을 잡아주시듯 나를 바라보시고 계신 신부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본다

 

 - 2025년 정기 희년 전대사 안내 (전대사를 얻기 위한 조건)

             1. 진심으로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받고 

             2. 미사영성체를 하고 

              3. 교황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며 (매일 미사 첫페이지 교황님의 기도 지향 참조) 

              4. 희년 전대사 수여 순례지 중 한 곳을 방문 

                - 성지를 방문하여 성체조배와 묵상기도 후 주님의 기도, 사도신경을 바치면서 연옥영혼들 조상님들을 지향을 가지며 (전대사라는 것은 사형을 받은 사람을 사면시키는 게 전대사라고함)

 

 신부님 강의 내용

  - 제목 : 침묵의 진정한 의미

 

1. 침묵의 진정한 의미

1-1. 침묵의 진정한 의미

 -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히 말이 아니라 "내가 하느님 한 분만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이다

 - 성호경을 긋고 온 생각과 마음을 다해 하느님께 바치겠다는 의미이다

 - 우리를 준비된 사람, 하느님 명령에 파견되는 사람으로 만든다

-  침묵은 세상에서 말하는 조용함과는 다르다 

 

1-2. 창설신부님 사부님의 침묵

-  침묵 대월 점성 - 겉보기의 행동과 속이 연결되어 있고 같다고 본다 

- 겉으로만 조용한 사람 이것은우리의 수행과정에서 속까지 함께 침묵의 의미를 완선해야 될 과제이다

- 정말 침묵을 이룬 사람은 행동만 따로 놀지 않는다 

 어떠한 의미에서는 세상에서 말하고 침묵하고 비슷하면서 어떠한 것은 세상이 말하는 침묵을 넘어서 있다

-  십자가를 맞아 친구하고 자아를 누루고 따라 간다 

-  침묵은 우리의 말이 아닌 행동에서 비롯됨을 깨달아야 한다   

-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 마음에도 이루어지고 이 몸에 이루어지리라 하느님께 바친 마음이다

- 완덕오계는 거울처럼 우리의 삶을 비춰보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드서든지 자연스럽게 나온다 

 

1-3. 배움의 자세

- 침묵은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워야 한다

- 침묵은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 속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것을 포함한다

-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의 말이 아닌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침묵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부족한 모습을 돌아보고, 하느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 침묵은 하느님의 사랑 표현이자, 우리가 행동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2. 침묵과 성령 

2-1. 침묵의 의미

- '침묵'은 가라앉고 잠지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다

- 잠잠하고 움직임이 없는 상태, 비밀을 지키는 것 등 여러 의미로 사용된다

- 침묵은 무언가를 밝히지 않고 능력이 있음에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 타이타닉의 침몰 원인도 침묵 시간 개념으로 설명된다

- '침묵 시간'은 타이타닉의 침몰과 관련 있는 개념이다

-  어떠한 성질을 그래도 유지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성질을 드러내고 자기 성질은 위에서 아래로 숨는다 즉 드러내지 않는다

 

2-2. 침묵의 목적

- 침묵은 단순히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 어떤 기능이 잠깐 멈춰서 다른 쪽에 힘이 집중되는 것이다

- 하느님의 뜻도 침묵을 통해 만나진다

- 전례 중 '잠깐 침묵'이라는 표현은 미사 중 '독서' 시간에 해당한다

- 교회에서는 여러의미를 쓰이고 있다. 전례 중 '잠깐 침묵'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 잠깐 침묵은 하느님과 일치 잠깐 멈춰 하느님이 하세료 저는 잠깐 멈출게요 저는 당신에게 협조만 할 겁니다의 의미이다

- 하느님 뜻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다

- 전례 중 독서 시간을 잠깐 멈추고 성경을 읽는다

-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침묵에 의해 근접할 수 있다

- 미사는 전례인가?  전례이다

- 묵주기도는 전례인가? 성무일도는 전례인가? 성무일도는 시간전례이다 공동체가 함께 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 '침묵'을 통해 교회와 타인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할 수 있다

- 침묵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뜻을 더욱 깨닫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2-3. 성서적 의미

 - 물리적으로 감지되는 소리가 없음, 응대하지 않는 상태, 정지,단절,생명력이 없는 상태, 내적인 준비를 갖추는 시간

 - 시편28,1 / 시편94, 17 / 시편115, 17

 

1. 침묵의 진실과 의미 

1-1. 침묵의 진실과 그 의미 이해

- 하느님과 만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을 침묵이다

- 침묵은 약속에 의한 상태로 응대할 능력이 있지만 응대하지 않음

- 성서에서 침묵은 상대가 대화할 수 있지만 그 대화를 선택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 침묵은 생명력이 없는 상태까지 포함, 움직임이 없는 상태까지 침묵이 나타남

 

- 침묵의 땅속에 침묵의 땅 움직임 없는 곳 죽음을 뜻한다 완전히 정지된 생명력이 없는 것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분별이 안되는 움직임 없는 상태까지

  죽음까지 침묵이 나타나고 있다. 

- 하느님 앞에서 생명력이 없는 엄춰야 할 것이 있다 그냥 멈추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분명히 무언가는 드러나야 된다

- 침묵의 진짜 의미가 살아난다 주의를 기울이며 내가 길게 이야기하면 감탄하면 손에 입에 손을 입에 갖다 댈 것이다 여기서는 침묵하는 것

- 무언가를 의미가 전단이 되고 있는 것 즉 내적인 준비를 갖추는 시간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떄에는 아무에게 알리지 않았다

 

1-2. 침묵의 표현과 의미

- 침묵은 하느님의 계시를 드러내는 형태로 표현된다 - 하느님이 당신을 드러내는 것

- 하느님의 계시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인간의 언어로 표현이 안 된다 - 하느님의 위대함을 바라보면 인간의 언어로 안되는 초월적인 부분에 대해 침묵할 수 밖에 없다

-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고 표현하지 않는 것도 있다

- 침묵이라는 것은 하느님의 숙명 제가 받아드입니다 라는 의미가 있다

- 침묵은 하느님의 위대함을 바라보는 인간의 반응이며, 성서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음으로써 침묵을 표현한다

- 하느님의 아버지를 드러내는 예언자 형태로 표현되며, 이는 하느님을 만난 사람이 마땅히 표현해야 하는 태도의 침묵을 의미한다

- 존재와 표현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다

 

1-3. 성모님의 침묵 그리고 성모님의 태도

- 성모님의 침묵은 하느님의 계시를 드러내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 성모님은 하느님의 계시를 듣고 마땅한 태도의 모범을 보여준다

- 성모의 침묵이 딱 한번 깨질 때가 있었다 - 어린 예수를 잃었을 때 이다 유일한 사건이다 - 하느님의 아버지를 만난 후에야 가능하다

- 하느님의 계시를 듣고 이해하는 것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초월적인 부분들로 인식되는 것이다

- 곰곰히 생각하였다는 성모님의 침묵으로 하느님을 이해했고 만났다

 

2. 침묵의 의미

  2-1. 침묵의 다양한 의미와 기적

- 아픈 사람을 고쳐주시기를 청하려고 친구들이 지붕을 뜯었을 떄 아무도 남의 집을 뜯을 것을 말하지 않았다

-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고, 소경을 받으실 때, 침묵이 응답으로 이어졌음 - 하느님은 우리의 처지를 반드시 보살피고 그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는 확신하신다

  그리고 침묵중에 그것을 받아주시는  하느님이다

- 손만 대어도 나으리라는 믿음과 응답이 생략되는 침묵이지만 서로 통하고 받아지고 또 받아들이는 이러한 생략된 시간으로서의 침묵이다

- 예수님께서 병자를 내려보내셨을 때, 허락을 구하거나 거절하거나 반대하지 않으신다

- 예수님을 만난 자들은 그들의 믿음과 응답이 서로 만나며, 침묵 속에서도 신뢰와 사랑이 서로 왔다 갔다 한다

- 하느님을 만난 자들은 존경과 사랑으로 침묵하며, 그들의 기도는 관상기도와 같다

- 오늘 깊은 침묵이 온 땅을 덮고 있습니다. 임금님께서 주무시기에 깊은 침묵입니다- 희망까지 잠들어 있는 모든 희망이 끝났다 - 제자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과 같이 이것은 죽음을 뜻한다

 

2-2. 관상기도는 침묵이다

- 바라본다는 뜻으 기도 이다

- 관상기도는 침묵이다 다가올 세상의 상징 또는 말없는 사랑 이것이 침묵 속에서 이루어지는 기도로 우리가 알고 있다

- 우리는 들끓는 욕정을 이기는 형태로 침묵을 이야기하고 있다 

 

2-3. 침묵의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실천

- 교회안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침묵을 통해 수행 과정을 완성해야 한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중에서 사제의 양성 과정에서, 침묵은 신심과 침묵의 노력과 상호 협력의 관심으로 충만히 이루어진다

- 수도 생활에서는 고독과 침묵 속에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자신을 봉헌하며,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을 침묵의 의미이다

- 전래에서는 백성의 환호와 찬양도 중요하지만, 침묵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 영성체에서는 하루, 독서, 기도 등을 통해 침묵한다

 

3. 완덕오계 이해 

3-1. 완덕오계 문맥 이해 

- 완덕오계 본문은 '하느님을 닮아가는 것'에 초점을 둔다

- 침묵의 내용 : 외적 침묵, 내적 침묵, 영적 침묵 순서로 각 내용이 연관되어 있다

- 외적침묵 (이,목,구,비,수족,동작에 대한 침묵), 삼. 용모에 명랑과 평화와 미소를 띄우고 언사에 불만과 감정을 발하지 말고 태도에 단정하고 몌모답고 자연스럽게 하고

  내적침묵 (사욕억제, 분심잡념 물리치는 것)

  영성침묵(양심불을 밝히고 자유를 천주께 바치고 그 성의를 따를지니라

-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침묵의 핵심이다

- 하느님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은 침묵으로 이어진다

-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침묵이다

 

3-2. 침묵의 의미와 표현

- 침묵은 하느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행하는 것이다

- 하느님의 뜻에 맞는 행동을 통해 침묵을 표현할 수 있음

- 좋은 것을 그대로 내어, 하느님과 맞지 않는 것은 점차 내려놓음

- 이성적인 행동은 하느님의 뜻에 맞지 않음

- 이성적인 사랑 표현은 예수님의 소리 지르는 것과 관련됨

 

3-3. 침묵과 이성의 조화

-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임

- 하고자 하는 행동과 말을 하느님의 뜻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함

- 하느님의 뜻에 맞는 행동을 통해 침묵을 이룰 수 있음

- 이성적인 사랑 표현은 하느님의 뜻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됨

- 표현과 행동을 통해 침묵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함

 

4. 하느님의 부름과 자유

4-1. 자유로운 삶의 태도

- 성경의 막 뒤집어 엎은 모습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

- 화내는 대신 자유로움을 가짐이 중요하다

- 하느님께서 받은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시는 데에 자유로움이 포함된다

-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느님께서 부르셨다고 믿으면 함부로 할 수 없다

- 수도원에서 양성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형제들이 희생한다

 

4-2. 형제들의 부름과 선택

- 하느님께서 부르셨다고 믿으면 형제는 힘든 과정을 통해 사랑으로 성장한다

- 많은 길 중에서 자신의 선택을 믿으면, 투정하고 힘들어도 하느님을 의지한다

- 내 마음대로 생각하면 함부로 하지만, 하느님께 받은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시면 함부로 할 수 없다

- 수도원을 떠나는 형제들은 이러한 인생의 희생을 거치며, 자신의 감정과 처한 환경을 벗어난다

- 침묵을 연습하면 누구나 하늘의 보호를 받는다

 

4-3. 침묵의 연습과 탈렌트 비유

-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감히 건들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 탈렌트 - 하느님의 뜻을 따르면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 탈렌트를 잘 쓰고 봉헌하는 것이 하느님 뜻대로 쓰이는 것이다

- 내 것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많을수록,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어려워진다

- 적은 것이 많지 않으면, 더 큰 것에 집착하기도 하고, 하느님의 뜻에 어긋날 수 있다

 끝.

 

 

heart 구역장 및 봉사자 단체사진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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