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복자회 부산지부
2024년 6월 재속복자회 월례모임
일 자 : 6월 24일 (월) 13시 – 16시
참석자 : 총 130명(수녀님 25분, 회원105명)
장 소 : 부산 빨마수녀원 마당(오륜대 순교자 성지 임시성전)
담 당 : 김경희 루시아 수녀
진행 순서
12:30 – 12:50 제3차 총회를 위한 설문지 안내 및 작성
12:50 – 13:00 공지사항(회장님)
12:50 – 13:30 재속복자회원의 서약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기도
설립신부님 시복 시성을 위한 기도
성무일도(낮기도)
제3차 총회를 위한 기도
13:30 – 13:50 제1회 ‘마뗄의 날’ 개회식 및 관구장 수녀님 말씀
13:50 – 14:40 기념 영상 ‘마뗄과 오륜대’, ‘기억’ 영상 상영
(재속복자회 서울지부 곽윤정 데레사 수녀님)
14:40 – 15:00 미사준비
15:00 – 16:00 미사(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신부님)
마뗄 윤병현 안드레아 수녀님의 은사와 소명
생애
1912년 4월 27일 윤경식 바오로, 조경허 마리아님의 1남 2녀 중 셋째로
서울 팔판동에서 태어남
1937년 1월 5일 해주본당에서 세례
1944년 9월 6일 개성본당에서 방신부님과 쁘로마뗄이 처음 만남
1946년 4월 12일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창설
1950년 3월 9일 서울 청파동으로 본원 이전
1953년 12월 6일 첫서원
1958년 9월 8일 종신서원
1974년 3월 15일 오륜대 가심
1982년 순교자 기념관 건립
2003년 6월 29일 하느님의 품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심
우리는 저마다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예언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 선포자로 어떤 이들은 목자나 교사로 세워 주셨습니다. (에제 4장 1절)
본회의 공동 창설기
• 수도회 창설의 소명을 이루고자 10년이라는 시간을 목묵히 인내하여 기다림
• 그리스도인으로서, 공동 창설자로서, 마뗄로서 재형성되는 하느님의 시간
• 성령은 공동해(창설자와 공동창설자, 창설협조자)를 통해 공동 (복자수도가족)를 인생시킴
마뗄
• 1953년 천주의 모친 성모마리아 대축일인 1월 1일에 방 신부님은 윤병현 수녀에게 ‘마뗄'이라는 호칭을, 홍은순 수녀에게는 ’쁘로 마뗄'이라는 호칭을 주심
• 어머니의 면모가 드러나는 특징
⁃ 편지 형식을 띤 공문을 통해 격려와 가르침
⁃ 입회한 자매들에게 반 이름 작업
⁃ 어머니로서의 비움과 포용
분원 형제들에게 올립니다.
당신을 위하여 당신 때문에 이 사랑의 글을 분원 형제들에게 이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분원에 계신 형제들! 벌써 이 해도 저물어가는 이 때에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이었던가? 또 무엇이던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다. 단 한가지 천주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을 점점 확실히 깨닫지 않습니까? 천주께로 돌아갈 우리들임을...
형제들의 결정을 통해서 우리들은 무엇을 할까요? 속상해 못살겠다고 할까요?
이것을 못 참으면 무엇을 어디서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오 주 예수께 큰 욕돌리는 것임을 알지 않습니까? 그 결정을 통해서 기구해 줌으로 기구를 배우고 나를 잘 보고 사랑을 실천합시다. 도무지 오 주 예수께 돌려 보내지 맙시다. 이 담에는 다시 찾지도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악도 선이지요. 긴 말 많이 썼습니다. 어쨌든지 형제여! 성심 찌르지 맙시다.
사랑의 성호를 그으며 (1957.11.26)
사랑의 성호로 마침
마뗄
마뗄
• 2003년 입회: 만남반
• 1999년 3월과 9월 입회: 은혜로운 성부의 반
• 1998년 입회: 대희년 준비반
• 1995년 입회: 오! 마리아반
• 1993년 입회: 93 엑스포반
• 1992년 입회: 두메디반
• 1991년 입회: 일구구일반
• 1985년 입회: 칠은의 자매회반
본회의 특수목적 실현
• 성령은 방유룡 신부에게 수도회 창설의 최초의 영감을 소명으로 주심
• 마뗄에게는 수도회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소명을 주심
⁃ 순교자 현양과 여성교육
⁃ 미소봉사
순교지 현양과 여성교육
• 순고자 현양 사명에 열정을 다함
⁃ 한국교회 차원에서 아직 순교자에 대한 연구와 인식이 부족했을 때 교회사 연구와 순교자의 유물 전시를 개최하여 순교정신 알림
• 오른대를 순교성지로 가꾸고 개척
⁃ 순교자 기념관 건립, 순교자 현양 사도직. 여성교육 부산교구에 순교영성을 뿌리내림
미소봉사하면서
기쁘게 살아라.
우리는 대가족이다.
먼저 하느님 나라와 그 의덕만을 구하라,
부산지부 6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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