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복자회 부산지부
2022년 6월 재속복자회 월례모임
일 자 : 6월 27일 (월) 13시 – 15시 30분
참석자 : 총 102명 (골룸바반 72 명 , 아녜스반 25 명 , 임원 5명 )
장 소 : 부산 오륜대 순교자 성지 성당
담 당 : 김경희 루시아 수녀
진행 순서
13:00 – 13:30 성가(주 찬미 55, 61)
재속 복자회원 서약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기도
설립신부님 시복 시성을 위한 기도
공지사항(회장님)
13:30 – 14:20 강의(김경희 루시아 수녀님 - 영가 4. 주는 나의 빛)
14:20 – 14:30 미사준비
14:30 – 15:30 미사(임영준 베드로 신부님)
강의 : 김경희 루시아 수녀님
주제 : 영가(靈歌) 4. 주(主)는 나의 빛
하느님은 나의 빛이시오, 나의 힘이시로다.
하느님 내게 빛을 비추시니,
이 빛으로 하느님을 알아 뵈옵고,
하느님 내게 힘을 주시니,
이 힘으로 주를 찾아가나이다.
빛이 더욱 밝아질수록, 좋으신 하느님을 더 잘 알고,
힘이 더욱 강할수록, 난관이 물러가고
길이 환하게 열리나이다.
육신은 피가 돌아야 살고,
영혼은 신광(神光)이 비쳐야 사는도다.
건강을 잃고, 죽음과 병으로 약해지고, 생명이 끊어지니,
사욕(邪慾)으로 양심이 흐리면, 죄악으로 캄캄하도다.
빛이 인생의 생명이로다, 양심을 비추시는 빛이로다.
선심(善心)이 빛을 받아, 생명을 얻나니,
본성(本性) 생명에 영성(靈性)생명이 합하면,
천인(天人)이 되는도다.
이는 인력이 이룬 바 아니요, 전능이 이루신 바로다.
정성이 지성(至誠)에 이르러, 전능(全能)을 부르나니,
전능은 지성에 응하시고, 전능을 발휘하시는도다.
· 우리는 하늘나라 사람이다.
하느님 나라 = 고향
사망선고를 받으면 돌아가셨다고 하는 것이다.
· 예수님 = 나의 길 = 참된 진리 = 생명이신 분
· 천국의 문을 여는 키 = 사랑
믿음은 이 세상을 살 때만 필요하다. 천국에 가면 하느님을 뵙고 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희망도 이 세상을 살 때만 필요하다.
그렇기에 여기서부터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