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복자회 부산지부
2022년 5월 재속복자회 양성자반모임
일 자 : 5월 14일 (토) 13시 – 16시
참석자 : 총 41 명 (아녜스반 31명, 임원 4명, 봉사자 6명)
장 소 : 오륜대 수녀원
담 당 : 김경희 루시아 수녀
진행 순서
13:00 – 13:10 시작기도(회가)
13:10 – 13:50 회칙 제1장 우리의 소명 1조~3조
13:50 – 14:40 강의
(주제 : 실천적 삶 안에서의 점성정신 1, 김경희 루시아 수녀님)
14:40 – 15:10 향토길 걸으며 묵상
15:10 – 16:00 강의 (정성을 다한다)
강의 : 실천적 삶 안에서의 점성정신 1
(강의 내용)
· 점(點) - 보이지 안는다.(겸손)
· 면형이 되려면 - 점(點)을 닮아야 한다.
· 무아가 되려면 점(點)이 되어야 한다.
· 점처럼 산다는 것 :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작은 것에 충실하고 작아지고
드러나지 않고 무시되고 아주 없어짐을 기뻐한다.
· 점성정신 : 우리 근본으로 가는 길, 만사에 정성스럽게 하는 마음
① 겸손의 극치를 살게 해주며
② 늘 깨어 정성(精誠)을 다하고 순간을 성화하게 해준다.
· 점성정신의 열매 : 하느님 사람의 용모
· 실천적 삶 안에서의 점성정신 : 영성생활을 하여 이 지상에서부터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고 ‘일상 안에서 하느님과의 일치’의 삶을 살아야 하다.
· 면형무아로 가는 실천방법 :
세상이 나를 몰라주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을 비우고
무(無)로 가신 예수님을 따라 무(無)에 계신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해
자신도 무(無)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완전한 무(無)가 되어야 하는 우리가
천대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점처럼 살아야 하고 이것이 겸손의 극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