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복자회 부산지부
2022년 2월 월례모임
일 자 : 2월 28일(월) 13시 – 15시 30분
참석자 : 총 90 명 (재속복자회 골롬바반 70명, 양성자반 20명)
장 소 : 부산 오륜대 성지
담 당 : 김경희 루시아 수녀
진행 순서
13:00 – 13:20 재속 복자회원 서약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기도
설립신부님 시복 시성을 위한 기도
위령기도 (2월 23일 선종회원, 박영자 헬레나) 및 공지사항 (회장님)
13:30 – 14:10 강의 (이순이 베로니카 총장수녀님 - 재속복자회 회원의 정체성, 2022년 생활목표)
14:10 – 14:30 출석상 (51명) 시상 및 미사준비
14:30 – 15:30 미사 (임영준 베드로 신부님)
강의(ZOOM) : 이순이 베로니카 총장수녀님
주제 1. 재속복자회 회원의 정체성(회칙 2조, 회칙 3조)
1) 한국순교복자수녀회의 상급 지휘
(1) 설립 권한이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 있다.
(2) 회장의 임명권
(3) 정신과 사명에 참여
(4) 수도회 측의 임무
2) 평신도 단체 - 재속성
(1) 평신도의 본질과 사명
(2) 세상 안에서
(3) ‘세상’의 의미
(4)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시각
3) 사도적 삶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에 참여
(2) 평신도의 사도직
(3) 평신도 사도직의 2중 성격
4) 그리스도적 완덕 지향 - 성화
(1) 회칙에서의 ‘완덕’
(2) 회칙에서의 ‘성화’
(3) 성화 소명의 보편성
(4) 완덕 = 성화 = 사랑
(5) 성화의 수단과 방법
(6) 일상의 성화
주제 2. 2022년 생활 목표 - 쪼개진 면형으로 가난한 자 되자
1) 복음적 권고의 삶(회칙 12조 : 3가지 복음적 권고)
재속 신분 안에서 성령의 감도로 정결과 청빈과 순명의 복음적 권고의
삶을 설립자의 정신에 따라 살아갈 것을 서약함으로써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다.
2) 청빈(회칙 14조) 복음적 가난 : 청빈의 삶
개인의 한계를 깨닫고 하느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을 신뢰하면서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 맡기며
사욕 없는 마음과 물질로부터의 이탈을 통하여 그분의 삶에 동참하는 것이다.
3) 가난의 모델 - 그리스도
4) 자기 비움
(1) 강생 : 창조주 하느님 - 피조물 인간이 되심
(2) 십자가 죽음 : 십자가는 케노시스의 절정
(3) 면형
5) 쪼개진 빵 :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1) 십자가 위에서 쪼개지시고, 부서지는 표상
(2) 죽음을 넘어서까지 우리에게 사랑을 드러내는 절정
(3) 우리 안의 깨진 것을 치유하기 위해, 온전하게 하시기 위해 당신 자신을 쪼개심
쪼개진 빵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성사 88항)
6) 쪼개진 면형 : 자신을 쪼개고, 내어주는 성찬례는 그분 삶의 방식
(1) 나눔의 몸짓
(2) 자신을 내어주는 것, 섬기는 것임(타인을 위한 실존)
(3) 악을 선으로 치유
(4) 사랑으로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용기
(5) 자신을 부수고 쪼개어 거저 내어주는 비움 ‘완전한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