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복자회 부산지부
2021년 9월 월례모임(서약식)
일자 : 9월 27일(토) 13시 – 15시 10분
참석자 : 총 95명(재속 복자회 서약자 11명, 양성자 15명, 골롬바반 69명)
장소 : 부산 오륜대 성지
서약자 : 김막이 안나, 김경희 마리로사, 박윤복 마르타, 박신애 루피나, 박명환 요셉피나, 이정숙 소피아,
이은자 소화데레사, 이명자 실비아, 윤영애 마르타, 정월임 마리아, 백영숙 안나
진행 순서
13:00 서약자들의 전례연습
13:20 – 13:45 지도수녀님 말씀(면형무아로 성녀됩시다)
13:45 – 13:55 총장수녀님의 신임원 임명장 수여식, 구임원들의 인사와 선물 증정
14:00 – 15:10 서약미사(김한기 안드레아 신부님)
15:10 축하떡과 음료수 나눔
<수녀님 말씀>
면형무아로 성녀됩시다.
올해 9월은 특별한 의미의 순교자 성월입니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순교 100주년에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의 특별희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우리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9월 20일 순교자대축일에 성좌설립수도회로 선포되었습니다.
성좌설립수도회를 선포됨으로써 이제 보편교회 안에서 우리 수도회의 정신을 더 폭넓게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오늘 서약식을 하는 11분은 모두 면형무아가 되어 성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면형무아가 되는 방법은 ‘나는 죽고 내안에 예수님 살아계신다!’를 늘 마음으로 입으로 선포하며, 기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마뗄께서는 늘 미소치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시는데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있겠습니까?
믿음으로, 믿음으로 이 시대의 면형무아의 삶을 깨어서 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