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입회, 착복 피정
입회·착복자들을 위한 피정이 충북 진천 동골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무아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2024년 재속복자회 천안지부 입회자 8명, 착복자 7명, 수련1기 2명과 봉사자 회장님, 교육평의원
피정을 준비해주신 윤미자 아델라 지도 수녀님 총 20명이
함께 은총 가득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일자 : 2024년 8월 30일(금) ~ 31일(토)
장소 : 충북 진천 동골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무아의 집'
강사 : 윤미자 아델라 지도 수녀님
"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요한15.4)
주님을 위한 새로운 여정으로 출발하는 시기이며 가장 많은 은총의 시간입니다
봉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봉헌을 잘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봉헌하는 것.
우리의 봉헌이 완전해 질수록 우리가 누리는 기쁨도 완전해 질 수 있습니다.
“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루가복음. 6장 38절)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만큼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내어 주십니다.
헌신하는 마음.
내어 주는 마음.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내어 놓아야 합니다. <엄상일 비오 신부님 강론 중>
피정을 은총의 시간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맘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