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부 게시판
조회 수 2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재속 복자회 천안지부 10월 월례모임

 

*일시 : 2023107()

*참석인원 : 61

 

진행 순서 및 내용

 

오전 성당, 교육관

09:30 ~ 시작 및 성령송가

10:00 ~ 미사(성당)

11:00 ~ 12:00 강의 I (교육관) - 최숙희 소화데레사 수녀님

12:00 ~ 12:20 삼종기도/묵주기도 1/낮기도(성무일도)

2. 오후 교육관

12:20 ~ 01:20 점심식사

01:20 ~ 02:30 강의 II (교육관) - 최숙희 소화데레사 수녀님

02:30 ~ 03:30 회장님 공지사항 및 구역모임

03:35 ~ 04:00 마침기도 및 정리

 

 

강의 I 최숙희 소화데레사 수녀님

주제 : 사욕과 자유의지

 

<사욕>

사욕 - 간사할 사/ 욕심 욕

1. 간사(奸邪)스럽고 바르지 못한 욕망(慾望)

2. 육욕(肉慾)

3. 음란(淫亂)한 욕망(慾望)

 

간사 간사할 간/ 간사할 사

간사하다(奸邪:마음이 바르지 않다)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나쁜 꾀를 부리는 등 마음이 바르지 않다.

원칙을 따르지 아니하고 자기의 이익에 따라 변하는 성질이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욕-

 

사무엘 하 11장

그가 칼에 맞아 죽게하여라.

애도기간이 끝나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궁으로 불러들였다.

그의 아내가 되었다. 다윗이 한 짓이 주님의 눈에 거슬렸다.

->다윗이 놓친것은 하느님의 옷을 입고 축복을 받았는데 한낱 보잘것 없는 인간이라는것을 잃어버림

  누구든지 하느님을 찾지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누구든 죄를 지을 수 있다.

  통찰력을 키워주는 기도가 지속되어야함.  그렇지않으면 영적 통찰력을 잃어버림.영적식별 능력 상실

 

마르코 7장14 - 23절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사람에게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방탕,시기,중상,교만,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내 의식이 하느님께 몰입하는가? 내 마음의 밭이 예수님의 밭과 같아지도록 모아지는가?

  마음이 밭갈이를 하며 나쁜생각, 걱정,근심 등을 예수님께 봉헌

 

마르코 7장6 - 29절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하고 일렀다. 소녀는 곧 서둘러 임금에게 가서"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하고 청하였다.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않았다. 그래서 임금은 곧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루가 8장 11 - 15절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외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진 못하는 사람들이다.

좋은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내 마음이 옥토가 되게하는 방법

- 내가 할려고 하는 것을 내려놓고. 용쓰는것을 내려놓으면 물흐르듯이 흘라가고 감사의 마음을 갖게된다.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속된 욕심을 갖지 않도록 해야함.

 '팔자'라는 것은 없다. 오직 하느님의 섭리 안에 있을뿐이다. 하느님께서는 좋은 것만 주시는 분이기에 

 기도할때 구체적으로 기도해보자.

 말씀을 듣고 간직하기 - '기억'

 ->기억의 신앙. 미사 역시도 기억하고 행하기 위한것

   성경은 온통 하느님을 기억하는 책

 

 

 

▶창설 신부님께서 '영혼의 빛' 에서 사욕을 731회 언급하심

 -사욕은 주를 막아 내나니

 -네 입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마음은 사욕을 따랐도다.

 -캄캄한 사욕은 실명한 의지로다.

 -사욕과 부통하면 죄를 낳고, 죄는 화를 부르고

 -눌러야 할 사욕은 섬기고 섬겨야 할 하느님을 떠나니

 -진정한 인생관이 없는 세상은 사욕의 파도가 요란하거니

 -사욕이 자유를 빼앗아 갔네

 -심연같은 사욕은 채워도 한이 없도다.

 

31. 두 주인

세상에 두 주인이 있으니, 사욕과 양심이로다.

사욕은 악마와 부동자요, 양심은 천주의 말씀이로다

사욕과 양심이 상반함이로다.

사욕을 받들면 양심은 부르지고,

사욕을 억제하면 양심은 명령하도다.

양심을 거스르면ㄴ 죄요, 양심을 지키면 덕이로다.

죄는 벌을 부르고 덕은 복을 부르고,

벌은 죽음을 초래하고, 복은 생명을 초래하는도다.

양심은 피죄, 덕생을 명하고 상선벌악을 외치나니, 

지공지정한 천지의 원기요, 영원한 진로다.

 

<자유의지>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의지-

 

창세기 37 - 50장

이집트로 팔려간 요셉

 

영혼의 빛 - '자유' 524회 언급

-의지는 자유라 무엇이든지 자유로 선택하는도다.

-화복禍福을 좌우하는 천성은 이성과 양심과 의지, 자유로다.

-의지는 자유이므로 보다 더욱 좋은것을 가리는도다.

-인생의 타고난 천성 중에 자유가 제일이요,

-최고의지의 유일한 동작이 자유이니 의지는 자유로다.

-자유는 선택하는 특권이로다.

-동물과 인간의 경계선은 자유와 양심이로다.

-자유로 무엇이든지 선택하므로 보다 더 잘 하는도다.

-영혼은 양심으로 의식하고 자유로 분별하기 마련이로다.

 

강의 II

주제 : 토마스 베리 "위대한 과업"

 

역사는?

인간의 모험을 더 큰 우주의 운명과 연결시키는데 그 형태와 의미를 주는 중요한 운동들에 의해 좌우된다.

이러한 운동들은 위대한 과업을 통해 탄생한다.

 

위대한 과업의 사례

- 인간 마음에 대한 이해

-서구 인문학의 전통을 창조한 고대 희랍의 위대한 과업

-인간사에서 신성한 것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강조한 이스라엘 위대한 과업

-로마의 위대한 과업

-중세 서구 최초로 기독교 과업

-시간과 영원 그리고 상호 현존이라는 영적 경험속으로

 인간을 인도하는 위대한 인도의 위대한 과업

-가장 우아하고 인간적인 문명중 하나를 창조해 낸 중국

-북미 원주민의 위대한 과업

 

위대한 과업을 달성하는 데 한계, 결정, 결함들 - 유럽인들의 북미 대륙 점령시

-원주민 폭행&대지 약탈

-원주민 생활방식을 억압

-자연의 번영기에 있었던 대륙을 황폐화시켰다.

-천연두, 폐결핵, 디프테리아, 홍역 등 이 대륙으로 퍼뜨렸다.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기 시작한 새로운 산업 개발에 투신

-지구 전체에 초래한 황폐화에 대해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

 

위대한 과업을 달성하는 가장 인상적인 점들은 유럽인들의 북미 대륙 점령시

-개인의 권리, 참여 정치,종교적 자유에 대한 의식 확립

-과학적 통찰과 기술은 유럽인들을 질병과 빈곤으로 부터 구제

-과학,기술,산업,상업,금융의 새로운 발전들은 인간 공동체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지구의 황폐화란?

자연과 인간의관계를 난국으로 몰고 가는것을 의미한다.

 

지구의 황폐화된 가장 치명적인 원인?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는 아무 권리도 갖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느 독단적 의식이 문제이다.

다른 존재들은 단지 인간이 이용할 때만 가치를 지닌다고 보는 것이다.

이같은 논리는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들은 전적으로 착취의 대상이 된다

 

위대한 과업이란?

1. 인간의 지구 황폐화 시대로부터 인간과 지구가 상호 유익했던 이전 시대로 가치 전환을 하는것

2. 산업문명을 지구 황폐화시키는 양식에서 자애로운 존재 양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과업은 선택이 아니라 역사적 과제이다.

3.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마련해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은 지구를 황폥화시키는 계획을 바꿔 놓을

  위대한 과업에 대한 깨달음일 것이다.

  우리는 다음 세대가 효과적으로 이 과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암시를 줄 필요가 있다.

 

현재?

1. 옥토 - 250역 톤 가량 사라져 미래 세대의 식량공급에 막대한 영향을 줌

2. 해양 생물종  -  공장식 어선, 유망의 남용으로 멸종 위기

3. 지구 남쪽 우림지대 - 매년 많은 종의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4. 쓰레기 - 쓰레기 처리위해 강을 이용함으로써 야기되는 문제점들

            자연침해, 화석연료와 핵연료 폐기물

▶지구는 신생대의 종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자연적 선택은 더 이상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문화적 선택이 지구 생명체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결정적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합된 지구 공동체

1. 모든 존재는 자신의 역할

  -모든 존재는 그 자신의 목소리를 지닌다.

  -모든 존재는 우주의 다른 존재들과 영적 교류를 한다.

2. 모든 존재는 존엄성을 지닌다.

  -인정받고 존경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우주 전체에 걸쳐 모든 존재들이 자신의 권리를 갖는다.

  -모든 권리는 제한적이고 상대적이다.

3. 모든 존재는 자생성을 갖고 있다.

  -다른 종들의 이동 통로를 방해할 권리가 없다.

  -지구 행성의 생명체를 교란시킬 권리도 없다.

  -지구를 소유할 권리가 없다.

 

대륙은 인간이 이용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식의 사고

*20세기의 마지막까지 우리는 이 대륙의 원시림을 95%이상 베어냈다.

*20세기 초에 발명한 자동차 새로운 독을 만들어냈다.

*19세기 후반에 출현한 신기술들로 인해 산업화는 새로운 독을 만들어 냈다.

*일반 차도, 고속도로,주차장,쇼핑센터 건설,택지 개발로 이어졌다.

*교외 생활이 안락한 생활의 표준이 됐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강의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콜라도, 스테이크, 콜롬비아 강에 거대한 댐들이 건설됐다.

 

21세기 초에 위협적인 역사적 상황

과거에는 삶의 방식이 교란될 때 인간이 이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뤘다.

그러나 약6천7백만 년 동안 지구를 다스려온 지구 생물학적 시대의 붕괴와 

종식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다.

공기, 물, 토양의 독성 물질이나 지구 전역에서 흩어져 있는 방대한 양의 화학물질

대해서도 다루지 않았다. 또한 현재 우리들이 심각하게 우려하는 종의 멸종이나 기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다루지 않았다.

 
 
 

KakaoTalk_20231012_233105753.jpg

KakaoTalk_20231012_233107908.jpg

KakaoTalk_20231012_233107153.jpg

​​​​​​​

KakaoTalk_20231012_233104034.jpg

​​​​​​​

KakaoTalk_20231012_233104522.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 2023년 12월 월례모임 .. 재속복자회란 file 천안외부회 2023.12.12 225
48 2023년 11월 월례모임 .. 연명치료와 웰다이닝 file 천안외부회 2023.11.11 210
» 2023년10월 월례모임 .. 사욕과 자유의지 file 천안외부회 2023.10.12 211
46 2023년도 합동서약식(천안지부 제10회 서약식)을 축하합니다. file 천안외부회 2023.10.02 252
45 2023년 9월 2일 입회, 착복식 축하합니다. file 천안외부회 2023.09.07 761
44 2023년 9월 2일 연중피정 ... 교우촌과 함께하는 음악피정 file 천안외부회 2023.09.07 712
43 2023년 8월 19일 ~ 20일 입회, 착복 피정 1 file 천안외부회 2023.08.27 400
42 2023년 8월 12일 양성자 전체교육 - 창설자(무아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님)에 대하여 file 천안외부회 2023.08.22 222
41 2023년 8월 4일-6일 사명을 위한 리더십과 소통 file 천안외부회 2023.08.11 537
40 2023년 7월 월례모임 .. 순교자와 나, 복음의 기쁨 file 천안외부회 2023.07.04 436
39 2023년 6월 월례모임 .. 성화사업 1 file 천안외부회 2023.06.05 542
38 2023년 5월축제. . .구역별 플로깅 성지순례 file 천안외부회 2023.06.01 442
37 2023년 5월 월례모임... 습관의 힘 file 천안외부회 2023.05.08 411
36 2023년 4월 월례모임...빛의 힘으로 재생한 사람이, 천주 좋아하시는 성인이로다,(영가6) file 천안외부회 2023.04.03 887
35 2023년 3월 천안지부 설립 10주년 감사미사와 축제 file 천안외부회 2023.03.05 439
34 2023년 2월 월례모임...하느님은 만유의 근본이시다. file 천안외부회 2023.02.08 258
33 2023년 1월 7일 구역장. 부구역장. 봉사자 연수 - 사명과 리더십 file 천안외부회 2023.01.17 639
32 2022년 12월 월례모임... 모든 이의 모든 것이 되자. 천안외부회 2022.12.05 704
31 2022년 11월 30일 열린피정. . .예수님의 공감능력 천안외부회 2022.11.30 395
30 2022년 11월 월례모임... 선종하신 회원님들을 위하여 연도 드리기. file 천안외부회 2022.11.09 8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