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속복자회 천안지부 열린피정
. 일시: 2022년 11월 30일 오후7시30분
. 비대면
. 참석인원: 26명
. 강사: 최숙희 소화데레사 수녀님
* 공감
. 공감의 어원은 독일어로 풀이하면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서 느끼는 것입니다.
. 공감은 상대방의 정서와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같이 느낍니다.
. 공감능력이 뛰어나면 인간관계가 수월합니다.
. 자녀를 키울 때 가장 많이 느낍니다.
. 자비는 상대방의 고통까지 똑같이 겪는 것입니다.
. 공감능력은 남성보다 여성의 훨씬 뛰어납니다.
* 소통
1. 이타적인 사람: 나 중심이 아닌 타인 중심
2. 자기인식: 나를 잘 알아야 된다.
3. 자기및 타인수용: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타인을 수용할 때
* 방해요소
1. 편견
2. 권위
3. 거리
4. 부인, 부정, 자기방어
* 거름: 음식 쓰레기가 썩어서 발효되어 새로운 생명의 밑거름이 되어준다.
* EBS 다큐프라임 영상: 캐나다 아이들의 공감등력을 높이기 위해 수업시간에
엄마와 아기를 초대해서 아기의 움직임과 행동을 관찰하며 공감하는 내용
* 예수님의 공감능력: 가엾은 마음(성경에 16번 나옴)
1. 마르 1, 40-45 나병환자를 고치시다.
2. 마태 18, 23-35 매정한 종의 비유
3. 루카 19, 41- 44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며 우시다.
*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
일상의 어려움, 내적고통, 엉키고 설킨 관계 안에서
해결하려고 덤비지 말고 예수님께 봉헌하고 머물러보세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장 복된 사람은 거름을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
실패, 가난, 넘어짐, 무시당함, 비참함 등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재료가 되어주니까요.
공감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이타적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모든 것 안에 하느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섭리로 받아들이고 신앙으로 깨달으면 좋은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을 느낍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