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속 복자회 천안지부 10월 월례모임 ▣
* 일시 : 2022년 10월 1일(토)
* 참석인원 : 61명
◈ 진행 순서 및 내용
1. 오전- 성당, 교육관
09 : 30~ 시작 및 호칭기도(성당)
10 : 00~ 미사(성당)
11 : 00 ~ 12 : 00 강의Ⅰ (교육관) - 최숙희 소화데레사 지도수녀님.
12 : 10 ~ 12 : 30 삼종기도/ 묵주기도 1단/ 낮기도(성무일도)
2. 오후-교육관
12 : 30 ~ 1 : 00 점심식사(교육관)
1 : 00 ~ 1 : 40 출석 및 회비 납부(교육관)
2 : 00 ~ 3 : 20 강의Ⅱ - 최숙희 소화데레사 지도수녀님.
3 : 20 ~ 3 : 35 공지사항(회장님, 교육관)
3 : 35 ~ 4 : 00 저녁기도/뒷정리/청소/평가회의
▣ 강의Ⅰ-최숙희 소화데레사 지도수녀님.
주제: 분심/ 잡념: 완덕오계
: 면형무아에 이르는 방법이며 길이다.
*우리 수도회 가족이 완덕으로 나아갈 길은
점성, 침묵, 대월, 면형무아의 길이며
그 방법은 완덕오계(完德五誡)이다.
교회 전통 안에서 영성 생활의 여정 제시 | |
정화기 | 침묵 |
조명기 | 대월 |
일치기 | 면형무아 |
-내가 부족해도 부모의 마음으로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 하신다.
진실하고 참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머물러있고 향해있고 살아가야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깊은 만남을 통해서 내가 사랑의 본질로 살지 못했음을
회심하면서 참된 사랑으로 변해가야 합니다.
-하느님 사랑 안에 머무르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깨어 있어야합니다.
-오직 하느님 보시기에 정화됨을 잘 유지하면서 매일매일 감사의 맘으로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빛 그것이 창설 신부님께서는 대월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일치가 됩니다.
항목 | 정의 |
분심(分心) | 나뉘어진 마음 |
잡념(雜念) |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다양한 생각들 |
사욕(邪慾) | 공동선을 지향하지 않은 이기심 |
-분심(分心)은 천주님과 나누어진 마음으로 천주님과 일치 할 수 없는
마음이다(단상과 명언 62)
-잡념(雜念)은 상상에서오고 (영가72)
*루카복음 8장4절-15절 말씀
-(12절)길에 떨어진 것들은(유혹과 죄)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절)바위에 떨어진 것들은(조바심이나 시련)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절)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걱정과 탐욕)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절)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코린토 1서 15장 36절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가 뿌리는 씨는 죽지 않고서는 살아나지 못합니다. |
1은 분심 잡념을 물리치고 |
마음을 수렴하고 가라앉혀 고요하게 하며 잔잔한 물처럼 분심잡념 없는 깨끗하고 밝고 고요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거울처럼 맑게 하는 것이다. 영혼의 빛 부록p781 |
*분심 잡념을 표현한 비유 : 풍랑, 나쁜 생각, 캄캄 구름
*분심 잡념의 원인?
-세속, 인, 사, 물에 집착되어 있으므로
-지향을 바로 갖기에 힘쓰지 아니하므로
-마음대로 많이 보고 듣고 말하므로
-상상, 추측을 마음대로 풀러주므로
-오관(五官)을 단속하지 아니하므로
*분심 잡념의 내용?
-죄 되는 생각 하는 것
-공상, 망상 등 쓸데 없는 생각
-때 아닌 생각하는 것
-과거 미래 일없이 생각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걱정하는 것
*분심 잡념의 결과?
-천주를 뵈옵지 못함
-불안감으로 꽉 찬 생활하게 됨
-적으나 크나 고통스럽기만 함
-우울한 사람으로 실망하게 됨.
*분심잡념을 동의 안 하기로 노력할 것 (영혼의 빛 59.7.17)
*협조는 무엇인가? 분심잡념 물리치고, 사욕에 동의 안하고
*하느님만 즐겁게 해드리기로 힘쓰는 것이다. 이것이 협조이다.
*협조로써 빛을 받으면 그때부터 싹트고 꽃피고 열매 맺어
*창조사업의 완성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영혼의 빛 58.1.18)
*분심 잡념의 극복하는 실천방법?
-인, 사, 물에서 천주님만 보기로 노력할 것.
-호기심을 억제하여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하지 말 것.
-지금 하는 일 천주의 뜻에 맞게 하기로 노력할 것.
-영광기도나 화살기도 자주 할 것.
-오는 분심잡념을 받아들이지 말고 곧 물리칠 것.
성인이 되는 것은 온전히 하느님의 힘이라는 것을 들어 내기 위해서다. 네 가지 협조로 될 수 있다. |
1.하느님 사랑하는 마음 자주 발할 것
2.지극히 미소한 일에 정성을 다할 것
3.나쁜 생각하지 말 것
4.떨어졌으면 즉시 통회, 정개, 보속할 것.
(영혼의 빛1959.6.28)
협조라는 것은 내가 해 드려야 한다. |
▣ 강의Ⅱ- 최숙희 소화데레사 지도수녀님.
- 찬미받으소서 제 1장
*우리의 목적은 정보 축적이나 호기심이 아닙니다.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이들을 통렬하게 자각하고
그것을 기꺼이 우리 자신의 고통으로 삼아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LS 19항)
*LS 20-26항: 오염과 기후의 변화
-해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을 발생
생물학적 분해 되지 않고 맹독성이며, 방사능이 있습니다.
우리의 집안 지구가 점점 더 엄청난 쓰레기 더미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20항)
-최근 수십 년간 온난화는 해수면의 지속적인 상승을 일으켰으며
개별 기상 현상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원인을 밝혀 낼 수 없
지만 심각한 기상 이변 현상의 증가와 온난화를 연결시켜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23항)
*LS 27-30항 : 물의 문제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에 대한 접근권은 기본적이며
보편적인 인권입니다. 물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이며
바로 그래서 다른 인권들을 행사하는 데에
전제 조건이 됩니다.
*LS 32-42 : 생물의 다양성 감소
*LS 43-47 : 인간 삶의 질의 저하와 사회 붕괴
-참된 생태론적 접근은 언제나 사회적
접근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구의 부르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
모두에 귀를 기울이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