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속복자회 천안지부 5월 월례모임 ▣
* 일자 : 2022년 5월 7일(토)
* 참석 인원 : 비대면 Zoom 43명, 대면 7명 : 50명
◈ 진행 순서 및 내용
1. 09 : 30 ~ 연도( 장항구역 노화복 세실리아 회원님을 위하여) : 전례 평의원, 수석 평의원
2. 10 : 00 ~ 재속복자회원의 서약
'면형무아 월보' 공지 및 전달 사항-회장님
3. 10 : 00 ~11 : 30 강의 : 최숙희 데레사 지도 수녀님
강의 주제 : '동티모르 여정'
4. 11 : 30 ~12 : 00 구역 모임 : 화상(비대면) 각 구역에서 구역 모임.
5. 12 : 00 ~ 낮기도(성무일도) : 전례 평의원
6. 12 : 00 ~ 전달 사항 : 회장님
♠ 주제 : '동티모르의 여정'
* 최숙희 데레사 지도 수녀님께서 동티모르 선교 활동(후원 물품 전달 등)을 하시고
재속복자회 회원들의 기도속에서
12박~13일을 무사히 마치고오신 여정을 나눠주셨습니다.
* 동티모르는 우리나라 강원도 크기에 우리나라 60년도 후반~70년대 초반 정도와 비슷합니다.
한국 코이카 봉사단 단체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교구는 3개의 교구가 있으며
한국에서 여자 수도회로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먼저 진출을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식민지로 수녀님 신부님을 아주 좋아해서 "마드레"라고 부르며 따른다고 합니다.
카톨릭 국가로 400년동안 뿌리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마더 데레사 수녀님께서 세우신 수도회인 사랑의 선교회 수도회에 공동체 13분이
집집마다 아픈 환자들 방문과 중환자를 간호하시는 사도직을 하고 있습니다.
* 메리놀회는 초창기에 들어와서 회원이 적으며 의사수녀님 1분이 크리닉을 하고 계십니다.
* 본당에서는 여러 언어가 있지만 그중 테툰어로 미사, 성무일도 하시고
모이세 이주민 공동체에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교회가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선교사님들의 사랑과 희생.
수녀님들의 노고와 기도.
지역 주민과 어우러져 수도생활을 하고 계시는 삶이 밑거름이 되어
동티모르 교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좋은 선교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전기나 물이 부족해서 불편함과 가난함에도 수녀님들께서
매일 매일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계시고
소박하지만 항상 즐거운 모습으로 작은 것에 감사하며 환경에 맞추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 불평 불만이 얼마나 큰 사치인지를 느꼈습니다.
♠ 수녀님께서 동티모르에서 느꼈던 많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주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이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모든 것에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곳곳에서 천사들이 도와주시고 세상이 참으로 따뜻하다는 체험도 나눠주셨습니다.
우리도 간접적으로 선교를 돕고 동참의 의미로 점성정신 실천 주머니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은 주님이 꼭 하신다.